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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흔치 않는 가마솥밥 먹을 수 있는 옥화

충남미더유식당 청양 옥화

2017.01.23(월) 17:25:51 | 잎싹 (이메일주소:kji206@naver.com
               	kji2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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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남산과 매봉산, 적누저수지를 등에 지고 서쪽을 넓은 벌판을 안고 있는 적누리에 로컬레스토랑인 옥화가 있다. 충남에서 인증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인증식당 '미더유'식당이다. 미더유는 식재료의 60%이상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며 맛과 서비스 등을 심사하여 인증 바른 먹거리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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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는 뷔페식 향토음식점으로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이용하여 매일 다른 메뉴로 식사 할 수 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방문하여 이미 한차례 식사를 하고 간 뒤라 조금 설렁한 분위기이지만 사장님의 친철함은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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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입구에는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가공품이 전시, 홍보 판매되고 있어 주변농가와 상생하는 모습이라 필요한 것이 없나 눈여겨 봐진다. 2층은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과 산야초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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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옥화는 SNS블로그를 통해 당일 메뉴를 소개하여 미리 알고 갈 수 있다. 음식하시기도 바쁜데 정말 멋지시다.밥이 맛있으면 다 맛이 좋다고 할 정도로 밥맛이 좋은 집이다.요즘 보기 드문 가마솥밥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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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의 주메뉴는 옥화뷔페와 예약해야되는 청계만두전골이다.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으며 소금 사용을 줄이는 저염 조리법, 제철식재료로 친환경식 재료를 우선으로 사용하기에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직접 담근 전통장으로 국을 끓이고 맛을 내는 손맛이 느껴지는 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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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청계닭을 키워 청계만두를 직접 만들어 청계닭육수를 낸 만두전골을 예약으로 맛볼 수 있다. 청계닭은 칠레의 산닭과 우리나라 토종닭을 교배시킨 신품족으로 발의 색깔이 납빛을 띄는 닭이다. 또한 청란은 일반닭보다  크기가 작지만 오메가3가 많으며 콜레스테롤과 고혈압 수치를 낮춰주며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옥화의 음식에도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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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료로 제대로 만든 음식점을 만난다면 마치 고향집을 방문한 듯 기분 좋은 만남이다. 저렴한 가격에 로컬푸드를 맛볼 수 있는 청양 옥화, 언제 찾아도 열려 있는 맛집, 사장님의 이름이라 더 정감이 가는 상호 옥화, 청양여행하면 다시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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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 ☎041-943-8899 충남 청양군 청양읍 누레기길 5-4(적누리 370-1) 
-옥화뷔페 점심 (6,000원 오전11시~오후 2시)
청-계만두전골 (중, 30,000원 / 대 35,000원) 오후 5시~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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