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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모두가 따뜻한 겨울 만들기’ 온 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2016.12.31(토) 01:37:1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모두가따뜻한겨울만들기온힘 1

수급 탈락 등 소외계층 대상
민간지원 서비스 연계 지원


충남도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두팔을 걷었다.

도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마련해 내년 2월 말까지 대상자를 집중·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동절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은 14만 2473명으로,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집중적으로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와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할 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적자료 및 민간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신청·탈락 및 중지자 ▲창고ㆍ공원ㆍ터미널ㆍ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단전ㆍ단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가구구성원의 질병ㆍ노령 등으로 돌봄 부담이 높은 가구 ▲각종 공공요금 감면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한다.

발굴된 취약계층은 소득수준에 따라 맞춤형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각종 공적지원 대상자로 선정·지원하거나, 공적지원이 불가능할 경우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민간서비스를 연계,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 관리한다.

아울러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과 연계, 읍면동 주민센터의 ‘맞춤형복지팀’ 및 복지(이)통장, 읍면동 지역복지협의체,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올해 신규 기초수급자 9910명, 긴급복지지원대상자 1만 2696명을 발굴 도움을 줬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13개 기관별 정보를 분석해 위기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 8684가구를 추가 발굴하고 기초수급자 선정 및 긴급복지비 등을 지원했다.
●사회복지과 041-63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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