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물관리정책협의회’ 활동 첫 발
2016.12.31(토) 01:19:46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도의 수자원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물 문제 해결책 모색을 위한 대규모 민·관 협의체가 닻을 올렸다.
‘충청남도 기후변화
적응 물관리정책(수자원 분야) 협의회(이하 물관리정책협의회)’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물관리정책협의회는
물 관리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했다.
위원은 금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등 전문기관, 충남환경연합 등 시민단체, 충남이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대표, 서울대 김영오 교수 등 자문단, 도와 시·군 공무원 등 모두 97명이 참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물관리정책협의회 주요
기능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 비전 및 중단기 목표 협의 ▲이수 및 치수, 대안
및 정책 협의 ▲수립된 물 관리 정책 단계별 실천 계획 협의 등이다.
물관리정책협의회는
매년 한 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지역별 수자원 물 관리 정책 협의사항 발생 시 지역에 해당하는 위원을 소집해 협의회를 개최할 수 있다.
●물관리정책과 041-635-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