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외 이웃돕기 앞장
문화재청 포상금 전액 장애인 난방비로 쾌척
2016.12.23(금) 16:41:14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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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 이하 연구원)은 지난 22일 공주시 계룡면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을 방문하여 재가장애인 난방비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1월 16일 문화재 조사 및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조사연구 대상인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하면서 부상금으로 받은 100만 원으로, 이를 전액 성금으로 전달했다. 장호수 원장은 “문화재청으로부터 받은 부상금을 뜻깊게 쓰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소외 계층에게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연구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복지관과 후원을 맺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월 꾸준하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공주 충현서원 활용사업’이 전국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 전액을 복지관에 성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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