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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우레탄 운동장 학교 대책 마련을

교육위원회

2016.12.22(목) 21:22:5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1일 의회에서 충남교육청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감사는 교육청 간부의 문자 메시지 사건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끝나지 못하고 파행됐다.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1일 의회에서 충남교육청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감사는 교육청 간부의 문자 메시지 사건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끝나지 못하고 파행됐다.



최근 불거진 교내 운동장 우레탄 유해성 문제가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체육 활동까지 영향을 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지난달 18일 충남교육청 교육정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체육시설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교육위원회는 이어 21일 충남교육청 교육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2식(食) 이상 급식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의 처우 개선 문제를 추궁했다.

일부 학교 영양교사들이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끼니를 챙겨야 하는 등 업무시간이 과중해 학생 급식 및 영양 관리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던 중 예상하지 못한 사건으로 감사 거부를 선언했다. 김용필 의원(예산1)이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스쿨넷 사업 비리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교육청 특정 간부가 “개인에게 주어진 (법적)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장기승 위원장(아산3)은 이에 대해 “더 이상 정상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며 “교육감의 사과와 당사자의 문책을 요구한다. 도의회의 요구 사항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건에 담겠다”며 파행으로 감사를 종료했다.

교육위원회는 이어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21일) 충남교육청 교육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정식 항의하겠다”고 경고했다.
●총무담당관실 041-635-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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