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겨울철 수난구조 역량 업
22일 119광역기동단 워크숍…구조기법·공조활동 방안 논의
2016.12.22(목) 17:23:40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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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2일 119광역기동단 및 도내 각 소방서 기동·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수난사고 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일선 소방서 구조대원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사고 사례별 동계 수난구조기법 연찬과 소방관서 공조활동 개선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현장 활동 시 문제점에 관한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구조대원 위상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강기원 도 광역기동단장은 “도내에 890여 곳의 저수지 등이 있어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다”며 “사고 유형별 적응훈련을 통한 전문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