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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지하수 정보 통합연계서 분석까지 한번에

15일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 시연회…시군 연계상태 등 점검

2016.12.15(목) 16:37:54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지하수정보통합연계서분석까지한번에 1



충남도가 최근 지속가능한 지하수 이용 및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1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신동헌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도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시스템개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연회를 열고,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과 시군 세올행정시스템과의 연계상태를 확인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은 도가 선도해 6개 중앙부처와 도내 15개 시·군 등에서 각각 분산 관리하고 있는 지하수이용, 수질현황, 공공지하수, 관측망 현황, 지하수 개발 인허가, 먹는샘물 취수정 및 감시정 자료 등 각종 지하수 정보를 통합 연계해 상시 분석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세부 연계항목은 △국토부-지하수 정보·수량 △환경부-수질·먹는 샘물 △행자부-민방위 비상급수·온천 △농식품부-농업용 △국방부-군사시설 등이며, 도내 15개 시·군의 지하수 인허가 관련 정보도 포함된다.
 
도는 광역지자체 최초 지하수 총량관리제 도입의 일환으로 △1단계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2단계 공공 및 대용량지하수 이용현황 조사 실시 △3단계 지하수 스마트관리 개별(QR)코드화 △4단계 지하수 총량관리 제도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1단계로 진행된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은 안정화 및 유지관리를 통해 지하수 정보의 효율적 관리 및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되며, 특히 가뭄 발생 시 비상급수 확보량을 쉽게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은 지하수 인허가 및 총량관리제에 필요한 기준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지하수 개발 이용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민이 행복한 물 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지하수 함양량은 연간 13억 6227만 톤으로 대청댐 총 저수량(14억 9000만 톤)에 조금 못 미치는 규모이며, 개발 가능량 9억 8418만 톤 중 4억 9150만 톤(49.9%)가 지하수 관정을 통해 활용되고 있다.


<제공부서>
물관리정책과 상하수도팀
041-635-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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