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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형 동네자치 우리 손으로

14일 상설주민자치학교 수료식…공동체리더 등 46명 배출

2016.12.14(수) 16:53:15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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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상설주민자치학교 운영을 통해 동네자치 확산의 첨병으로 활동할 주민자치강사와 공동체리더 46명을 배출했다.
 
도는 14일 도 공무원교육원 소강당에서 ‘2016년 충남도 상설주민자치학교’ 수료식을 열고, 주민자치강사 및 공동체리더 46명에 대한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상설주민자치학교는 도와 진흥원이 협력해 추진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의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수료생들이 동네자치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상설주민자치학교는 지난 9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2주에 걸쳐 주민자치강사 양성과정과 공동체리더 실무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됐다.
 
주민자치강사양성 과정은 주민자치강사로서의 전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충남형 동네자치 이해 △주민자치 이론 및 실태 △참여형 교육방법 △마을 조사 및 의제 발굴 △교육기획 및 강의법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공동체리더실무 과정은 공동체 운영 리더십과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공동체 활동 이해 및 리더십 △공동체 운영 원리와 이해 △조직관리 △인적자원 네트워크 △민주적 회의진행 방법 등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에 배출된 수료생은 각각 주민자치강사 양성과정 35명과 공동체리더실무 과정 11명 등 총 46명이다.
 
주민자치강사양성 과정을 수료한 김학출 공주시 의당면 주민자치위원은 “많은 분들이 마지막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을을 꿈꾸는 행복한 주민들을 위해 열정을 쏟을 각오”라고 말했다.
 
도는 수료생을 동네자치 리더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올해 상설주민자치학교 운영 성과분석 결과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내년도 교육과정 설계에 반영해 내실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병훈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에 수료한 모든 분들이 충남도 주민자치의 선구자”라며 “주민자치 교육 현장과 소속된 공동체에서 충남도 풀뿌리자치가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있도록 헌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041-63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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