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산 식품명인 품격 지킬 것
13일 아산 김정배·서산 유명근 씨 젓갈 공장서 명인현판식
2016.12.13(화) 16:22:47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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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3일 도내 최초로 대한민국 수산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아산시 김정배(58), 서산시 유명근(50) 명인에 대한 ‘수산 식품명인 현판식’을 개최했다.
수산식품명인 제5호로 지정된 김정배 명인과 제6호로 지정된 유명근 명인은 이날 각자의 젓갈 공장 앞에 명인현판을 내걸고 명인으로서 전통식품의 가치와 품격에 맞는 제품을 제조할 것을 다짐했다.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이번 수산식품분야 2명의 명인지정을 계기로 충남 전통식품의 명성에 걸맞은 전수 및 후계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식품명인은 도내 김정배 명인과 유명근 명인을 포함해 제1호 김광자(어란) 명인, 제2호 이영자(제주옥돔) 명인, 제3호 정락현(죽염), 제4호 김윤세(죽염) 명인 등 총 6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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