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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6조 2416억 편성 재정 건전성 초점

2016.12.07(수) 18:43:0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2017년 예산안 도의회 제출
올해 보다 2401억 원 늘어


충남도는 2017년 세입·세출 예산안 6조 2416억 원(기금운용계획 포함)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6조 13억원보다 2403억원(4.0%)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4조 7350억원, 특별회계 4376억원, 기금운용계획 1조 690억원 등이다.

내년 도의 세입은 최근의 저유가·저금리 효과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보이나, 수출 부진 및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세출 분야는 고령 인구 증가와 정부의 복지 확대 등에 따라 지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는 이 같은 재정 여건을 감안, 원가검토TF팀을 통해 26억원을 절감하고, 경상 사업 및 행사성 경비를 5∼10% 줄여 마련한 73억원을 도 역점 사업에 추가 반영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3농혁신 정책 및 융복합 거버넌스 통합 농정 추진’을 위해 ▲농업 환경 프로그램 실천 운영 145억원 ▲3농혁신 특화 사업 30억원 등을 반영했다.

‘안전한 행복충남 실현’을 위해서는 ▲긴급대응 소방력 현대화 321억원 ▲도시침수 대응 209억원  등을 포함했다.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자 보전 100억원 ▲일자리 창출 지원 46억원 38억원 등을 담았다.

‘행복하고 따뜻한 맞춤형 충남복지 실현’에는 ▲기초연금 4819억원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 양육 수당 2352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흥을 살리고 숨결을 찾아가는 문화 정책 실현’에는 ▲백제유적 세계유산 보존·관리 258억원 ▲안면도 관광지 연결도로 75억원  등을 담아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남환경 구현’을 위해서는 ▲하수관거 정비 및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979억원 ▲임도 및 사방 사업 239억원 등을 반영했다.

‘교통 안전망 SOC 확충 및 행복한 정주 여건 조성’에는 ▲도로 분야 SOC 확충 896억원 ▲시내·외 버스 지원 14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충남 주도형 해양건도 구현’은 ▲지방어항 건설 132억원 ▲인공어초 설치 41억원 등으로 구성했다.

‘살고 싶은 내포신도시 건설’에는 ▲도립도서관 신축 157억원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32억원 등을 담았다.
●예산담당관실 041-63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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