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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물 문제 해법 모색’ 민·관협의체 첫 발

‘충남 물관리정책협의회’, 7일 창립총회 갖고 본격 활동 돌입

2016.12.07(수) 17:17:3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의 수자원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물 문제 해결책 모색을 위한 대규모 민·관 협의체가 닻을 올렸다.
 
‘충청남도 기후변화 적응 물관리정책(수자원 분야) 협의회(이하 물관리정책협의회)’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물관리정책협의회는 물 관리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했다.
 
위원은 금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등 전문기관, 충남환경연합 등 시민단체, 충남이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대표, 서울대 김영오 교수 등 자문단, 도와 시·군 공무원 등 모두 97명이 참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물관리정책협의회 주요 기능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 비전 및 중단기 목표 협의 △이수 및 치수, 대안 및 정책 협의 △수립된 물 관리 정책 단계별 실천 계획 협의 등이다.
 
물관리정책협의회는 매년 한 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지역별 수자원 물 관리 정책 협의사항 발생 시 지역에 해당하는 위원을 소집해 협의회를 개최할 수 있다.
 
물관리정책협의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는 공동위원장 선출, 김영오 교수의 ‘기후변화 적응:이슈와 철학’을 주제로 한 발표, 안건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발표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금강유역 기후변화 연구 결과와 한반도 연평균 강우량 추정, 충남 지역 물 부족 전망 등을 설명했다.
 
창립총회에서 협의회 위원장인 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은 “물관리정책협의회는 앞으로 추진될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용수 확보와 가뭄 대응 등에 대비한 수자원 정책 결정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제공부서>
물관리정책과 물통합관리팀
041-635-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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