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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궁리포구에서 맞이하는 저녁 노을

감성여행, 붉은 노을에 미치다

2016.12.06(화) 11:45:16 | 삽교꽃총각 (이메일주소:rlatjdan61@daum.net
               	rlatjdan6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궁리포구에서맞이하는저녁노을 1

홍성 8경, 궁리포구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
서울기준 2시간
서해안고속도를 타고 태안 안면도를 가기위해선 꼭 서산A방조제를 지나가야만 하죠.
서산 A방조제 초입, 조용하고 작은 평범한 포구는
해질무렵만 되면 섹시하고 영롱한 바다로 변하게 됩니다.




궁리포구에서맞이하는저녁노을 2

조용하고 한적한 평범한 바다
차갑고 매서운 바닷바람이 맞이하는 조용한 포구





궁리포구에서맞이하는저녁노을 3

중천에 떠 있던 해가 천수만으로 내려올수록 연한 빛을 뿜어냅니다.





궁리포구에서맞이하는저녁노을 4
궁리포구에서맞이하는저녁노을 5

추운 날이기에 인적이 드문 포구에 들어서는 차량 한 대
궁리의 일몰을 위해 급하게 달려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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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포구에서맞이하는저녁노을 9

황홀한 일몰
점점 더 붉은 빛을 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양
궁리포구에 오면 늘 같은 말이 떠오릅니다.
“쉼”이라는 한 단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풍요로워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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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지쳐있던 마음의 위로를 받는 기분
궁리포구는 늘 그런 마음을 들게 해주는 멋진 풍경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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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포구 황혼
서산A방조제차들로 가득한 빛과 포구의 빛
궁리포구의 하루는 끝이 나질 않는 기분이 듭니다.
매번 올때마다 다르고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궁리포구의 노을
올해가 가기전 아니 올해의 마지막 12월 31일
“쉼” 이라는 한 글자를 떠올리며 
궁리포구에서 한해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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