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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동체 기사

[10월 활동보고서] 끌 미디어

2016.11.16(수) 16:08:50 | 정수연 (이메일주소:
               	soohwalove@hanmail.net soohwalove@hanmail.net)

 

1. 활동 소개

 

끌미디어 10월 활동은 영상취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홍성의 희망마을 중 와야마을(금마면 소재)에서 주민들의 풍물 활동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마을이장님께 연락, 그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부녀회 몇 분이 함께 주 1회 모여서 풍물가락을 함께 공부하신다고 하였는데 촬영 당일에는 일부 청년회 분들까지 함께 해주셔서 와야마을의 주민분들 모습을 거의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풍물가락을 공부하시면서 즐거운 이야기들 또 마을에 살게 된 이야기들 등 풍물연습 중간 중간 주민분들의 마을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인터뷰는 가장 나이가 많으신 어머니를 중심으로 진행하였고,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서 마을에 젊은 사람이 없어서 아쉽다는 이야기, 본인의 저녁여가시간 중에서 이렇게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풍물활동을 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어머니도 풍물활동이 너무 즐겁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영상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서 끌 역시 보람되었습니다.

 

2. 활동 후 느낌

 

개별적인 마을주민들 섭외가 어려운 점이 많아 희망마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시는 마을을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 특별하게 주민들이 저녁에 모여 풍물활동을 한다는 마을을 소개받아서 홍성의 와야마을을 찾아갔습니다. 풍물 수업 전 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수업시간의 제약이 있어 그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또 풍물활동이 주가 되다 보니 살아가는 이야기를 더 많이 담지 못해서 이 부분 역시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이번 활동으로 인하여 와야마을분들<특히 이장님 중심의 어머니들>과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추후 또 다시 찾아가서 이야기를 더 담을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3. 향후 활동계획

 

11월 모임은 11월 활동 외에도 그동안의 활동을 하나의 결과물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11월 활동은 와야마을에서 만났던 분들 중에서 어머니들 중심으로 살아오신 이야기를 영상으로 다시 담아볼 예정입니다. 또 다른 희망마을 분들을 만나 해당마을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보고자 합니다. 그 밖에 대학생으로 이 활동에 참여하는 친구들이 이후 이 활동을 어떻게 공유하고 나눌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 이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원래 10월에 대학생 친구들의 기획취재를 할 예정이었는데 여의치 않았기에 이번 11월에는 대학생 친구들이 기획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10월활동보고서끌미디어 1

 

*영상은 http://cafe.naver.com/chungnamyouth/257 홍성 끌 미디어 게시판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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