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활동보고서] 청미미

1. 활동 소개

안녕하세요. 청미미입니다.

이번 10월 달에도 청춘! 미녀삼총사! 미디어! 를 외치며 오프닝을 시작해 벌써 4번째 라디오 방송을 녹음했습니다.

이번 달 주제는 앞서 계획표에 예고한바 같이 직장을 주제로 방송을 구성했는데요.

1코너, 스피치 업업에서는 직장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한때 필요한 스피치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정디(정소안)가 그간 아나운서로서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프레젠테이션 노하우와 스피치 비법을 알려줬는데요. 알짜배기 비법 3가지와 더불어 용기와 희망도 더불어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코너, 언니가 알려주는 뷰티&스타일링 팁에서는요.

현재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전직 스타일리스트 실장이었던 주디(김희주)가 준비한 코너입니다. 이번에는 직장 편에 맞춰 직장에서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오피스룩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했는데요. 그냥 알려드리면 재미없잖아요. 요즘 핫하고 재밌는 인기드라마속 오피스룩 을 살펴보면서 옷 입는걸 어려워하는 청춘들에게 쉽게 오피스룩을 선정해서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3코너, 사연 드루와 드루와~에서는 가까이 있어 소중한 함을 몰랐지만 굉장히 멋진 게스트를 초대해서 인생선배로서의 이야기,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궁금할 법한 이야기를 함께 얘기를 했는데요.

이번 초대손님은 바로 바로 허훈 음악감독님 입니다. 여러 영화음악부터해서 다양한 작업을 하신 유명한 분임에도 서천군미디어센터에가면 흔하게 뵐 수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분이시죠. 평소에도 유머감감 넘치는 말솜씨를 가지셔서 지루할 틈없이 재미지게 방송했고요. 이번 코너를 통해서 허훈 음악감독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청미미의 아우라를 녹음하기 위해서 먼저 각자 직장이 있는 팀원들의 스케줄에 맞춰 방송녹음날짜를 회의를 통해 상의하고요. 그전에 각 코너를 책임지고 있는 디제이들이 알아서 대본을 만들어옵니다. 물론 초반에 계획한 주제에 맞춰 각자의 스타일대로 대본을 작성하고 리허설 없이도 죽이 척척 맞는 청미미는 NG따윈 없다는 마음으로 라디오를 완성합니다. 방송녹음때마다 시간대가 늘 퇴근 후 저녁때라 얼굴은 모두 지쳐있지만 분위기만큼은 화기애애하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답니다.

이날은 3코너 게스트로 허훈 음악감독님을 모시고 함께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진지와 위트를 모두 가지고 계신 분이시더라고요. 사진을 남겨야 하기에 찍지만 피곤한 얼굴을 들고 찍기엔 자신감이 좀 부족하다는 점...방송 때 찍는 사진은 늘 얼굴 가리기 바쁘답니다.

벌써 4번째 방송이자 마지막 라디오 방송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녹음할 때만큼은 항상 즐겁게 임했는데 벌써 한회차를 남기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쉬웠답니다.

2. 활동 후 느낌

이번 주제는 '직장편'이었습니다.

청미미 멤버 3명 모두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모두 공감하며 즐겁게 방송을 마쳤는데요. 아무래도 듣는 청취자 분들도 많은 공감을 하시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경 써서 제작을 했습니다.

7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4번째 방송을 제작했는데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보니 새삼 아쉽더라고요. 갈수록 청미미 멤버들과도 호흡이 척! 척! 척! 맞아가는 것 같아 대본은 있지만 대본대로 하지 않을 때도 많고 녹음하다보면 여담으로 빠지기도 하며 대본에 없는 말들을 해도 실수없이 한 큐에 라디오녹음을 끝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