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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전국체전 성화 이순신종합경기장 성화탑 점화

5일 간 1000㎞ 대장정 마무리

2016.11.07(월) 15:36:3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인 박세리 골프 감독이 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인 박세리 골프 감독이 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골프 여제 박세리 마지막 주자
국민 화합·평화·번영 염원 담아


전국체전을 환히 비춰줄 성화가 5일간 1000㎞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최종 점화됐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의 마지막 주자로는 충남이 낳은 세계적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39·하나금융그룹)가 등장해 큰 갈채를 받았다.

박세리 선수는 “고향인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성화 최종 점화를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화 봉송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양 체전 동시 봉송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해까지 양 체전의 성화 봉송은 따로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양 체전 성황 봉송을 동시에 실시, 두 대회를 연결하는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더 나아가 국민 간 화합과 평화, 번영의 염원도 그려냈다.

이번 성화의 첫 출발은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과 아산 현충사에서 각각 채화돼 아산시청에서 환영·출발식을 가진 뒤 도내 봉송길에 올랐다.

환영·출발식은 안희정 지사와 도민, 체육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두 성화는 아산시청을 출발해 도내 15개 시·군 99개 구간 952.5㎞에 걸쳐 봉송된 뒤 7일 아산에 도착했다.

전국체전 성화는 개막식이 열린 7일 아산이순신종합경기장 성화탑의 점화됐으며,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21일까지 아산시청에 안치됐다 개막식 때 점화된다.

한편, 최종 점화자로 나선 박세리 선수는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받았고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25승을 거뒀다. 2007년 골프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체육진흥과 041-635-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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