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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시민 참여·후원 봇물 ‘국민 모두가 만든 체전’

2016.11.07(월) 15:28:5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자원봉사 4300여명 성공체전 팔 걷어

도내 우수 블로거 충남 홍보에 앞장

우리은행·농협 등 물병·무릎담요 후원
한인체육회 세계에 체전 알리기 한뜻


제97회 전국체전은 국민 모두가 만들어낸 공동의 작품이다.

43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도내 우수 블로거와 생활체육지도자 등은 팔을 걷고 성공체전을 위해 앞장섰다.

농협과 하나은행 등 금융권은 편의물품 구입을 위한 후원에 나섰고 해외에서도 우리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기 위한 교량 역할을 자처했다.

충남도는 지난 3일 아산시청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80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 전국 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개개인이 ‘충남도 홍보대사’임을 인식하고, 적극적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체전을 성공으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양대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총 4392명이며 도는 그동안 2267명의 봉사자를 대상으로 24회에 걸쳐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분야별로 배치됐으며 폐막식까지 충남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인터넷을 통한 성공체전 전략도 활발하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우수 블로거들이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힘을 뭉친 것.

이와 관련 도는 지난달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체전 리포터’ 위촉식을 개최, 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과 기사 작성 교육 등을 병행했다.

체전 리포터는 폐막식까지 각 시·군별 경기 및 관광 자원 등에 대한 온라인 활동을 벌인다.
은행권의 후원도 이어졌다.

NH농협은행과 KEB하나은행 등은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면 후원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난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개회식 당일 제공할 무릎담요와 물병, 간식 등 편의물품 구입에 활용됐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지난 8일 6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성공 체전을 기원했다.
생활체육지도자도 홍보대사로 앞장섰다.

생활체육지도자 144명은 도와 함께 ‘체전BJ단’을 구성, 각종 이벤트와 응원 댓글 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전에 대한 홍보 열기를 높였다.

해외동포도 몇 달 동안 전국체전 알리기에 집중했다.

세계 곳곳에 위치한 한인체육회는 개막 140여일 전부터 도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권유현 세계한인체육회장총연합회 회장 등 각국 한인체육회장 40여명은 지난 5월 18일에 도청 중회의실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를 만나 경제, 관광 등을 알리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는 18개국 1300여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여, 세계가 함께하는 체전을 펼치고 있다.
●전국체전준비기획단 041-635-3948
●도민협력새마을과 041-635-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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