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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골프 종합우승… 태안군생활체육회, 유종의 미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서 고른 성적 올려

2016.11.03(목) 17:44:05 | 관리자 (이메일주소:puhaha716@naver.com
               	puhaha716@naver.com)

태안군생활체육회가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이 그라운드골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태안군생활체육회가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이 그라운드골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체육회와 통합 전 마지막 대회서 16개 종목 360여명 선전


태안군체육회와 태안군생활체육회가 통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령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이 그라운드골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충남도지사기 등에서는 단체 준우승까지 오른 적이 있지만 정작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서는 상위권 도약 문턱에서 좌절했던 그라운드골프가 노익장을 발휘, 종합우승의 저력을 뽐내며 태안군의 생활체육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오는 5일 열리는 충남도 생활무용 연합회장배 경연대회와 12일 태안군민바둑대회를 앞두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태안군생활체육회 이름으로 마지막 대회를 치른 이번 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의 대가를 보상받으려는 듯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

그라운드골프종합우승태안군생활체육회유종의미 1


처음 출전한 농구가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검도, 배구 남자부, 에어로빅스체조, 산악 단체와 남녀 개인, 탁구 여자부 등도 3위에 올랐다. 자전거에서는 40대 여자 부문에서 박은영 선수가 1위에 올랐으며, 60대 이상 박창연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대회를 앞두고 모집한 서포터즈의 힘이 더해져 일부 구기종목을 제외하고는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올려 태안군생활체육회의 이름을 태안군 역사에 빛나게 했다.

최재웅 태안군생활체육회장은 “군민들과 함께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태안군 생활체육인들과 좋은 시간, 좋은 추억을 함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성적보다 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됐으며 이번에 출전한 각 종목 회장님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며 늘 태안군 생활체육인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보령 종합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태안군 선수단은 16개 종목에 360여명(선수, 임원)으로 구성하여 28일 개막식과 태안군 선수단 만찬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 양일간의 경기에서 충남 생활체육인의 우정과 화합의 잔치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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