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진으로 만나는 곡교천 코스모스 향연

2016.10.27(목) 10:19:31 | 희망 (이메일주소:du2cb@hanmail.net
               	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곡교천 코스모스밭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 곡교천 코스모스밭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다. 그저 바라만 봐도 가슴이 시원하고 포근해지는 느낌이 좋아 이렇게 맑은 날이면 하늘을 보곤 한다.
 
여러 가지 모양을 재현하며 펼쳐진 파란 하늘아래서 알록달록 피어난 코스모스가 바람에 하늘거린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아산 곡교천의 코스모스와 은행나무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곡교천 하천변 넓은 부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분홍색, 하얀색, 빨간색 꽃잎에 초록 잎이 더해져 아름다움을 맘껏 뽐낸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가에 새들도 날아와 코스모스의 향연을 지켜본다. 

하천과 코스모스, 그리고 나무 한그루가 아름답게 가을 풍경을 만들어 준다.
▲ 하천과 코스모스, 그리고 나무 한그루가 아름답게 가을 풍경을 만들어 준다.

코스모스와 도심의 건물이 조화를 이루며 서 있다.
▲ 코스모스와 도심의 건물이 조화를 이루며 서 있다.

아산 곡교천 가을 풍경
▲ 아산 곡교천 가을 풍경
 
가족과 손을 잡고 걸으며, 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코스모스를 찾은 사람들의 옷들도 화려하기는 마찬가지, 이곳에서는 모든 것이 다 꽃처럼 아름답다.   
가을은 참 풍성하면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낭만적인 계절이다. 땅에 떨어진 낙엽에서 저절로 시가 떠오르고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를 보며 언어가 마법에 걸린 듯 가을 연서를 쓴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가을과 손잡고 걸어보면 어떨까?
 
그 가을이 코스모스면 더 좋고, 해바라기와 함께라면 또 좋고, 노랗게 물든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함께 라면 더 좋지 않을까?
 
이 아름다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부담 없이 즐기며 맘껏 힐링 할 수 있는 가을 놀이터로 나들이 겸 코스모스와 데이트하러 가보자.

코스모스와 파란 가을 하늘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모습
▲ 코스모스와 파란 가을 하늘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모습

나무 밑으로 하천과 코스모스를 구경하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
▲ 나무 밑으로 하천과 코스모스를 구경하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

곡교천에 비친 도시의 모습
▲ 곡교천에 비친 도시의 모습
   
아산 곡교천에는 지금 수많은 코스모스가 바람 따라 탱고를 추고, 해바라기가 노래를 부르고, 길게 뻗은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며 가을 축제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가을을 만끽하는 코스모스의 향연
▲ 가을을 만끽하는 코스모스의 향연






  

 

희망님의 다른 기사 보기

[희망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