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활동 소개

8월에는 4가지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 청춘 인터뷰- ‘천명의 청춘을 만나다’

8월의 청춘 인터뷰는 8월 ‘장시은 청년’ 과 ‘김예은 청년’ 두 명의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또한, 9월부터 시작되는 대학생 인터뷰단을 모집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인터뷰 카테고리는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의 특별함을 찾는 '청춘 인터뷰', 자취생만의 고민과 꿀팁 등에 대해 취재하는 '아싸 차취',

각 대학 학과에 숨어있는 끼 있는 사람들을 찾는 '낑스맨 ', 연인 혹은 썸타는 연인들을 취재하며 연애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너랑 나랑은', 20대 최대 관심사인 취업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고민해보는 'CHEER UP(취업)'으로 총 5개의 인터뷰를 기획했습니다.

-장시은 청년: 장시은 청년은 현재 단국대학교 금속섬유 디자인과에 재학 중입니다. 장시은 청년은 어렸을 적부터 그림을 좋아하며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키웠습니다.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 하며 각종 전시, 대기업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정말 원하는 디자인은 화려하고 소비적인 것이 아닌 필요를 채우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회공헌 디자인에 대해 공부 하면서 소외받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김예은 청년: 김예은 청년은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고 자신을 ‘긍정왕’ 이라고 표현하는 청년입니다. 매사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예은 청년은 특정한 목표에 메여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그것들을 위해 집중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고 하루하루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 청춘 택시

청춘택시는 ‘쏘카’와의 후원을 진행하였습니다.

3) 청바지 프로젝트

8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안서동 카페 라이크에서 청바지 프로젝트 3화가 열렸습니다. 이번 화는 ‘내 삶이 음악이야’라는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이원’, 럭스 레고 ‘건아’, 여자 셋 밴드 세 팀의 지역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진행방식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과 비슷한 형식으로 아티스트가 공연을 한 후, 아티스트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진행되었습니다.

4) 마음의 온도계

8월 20일 토요일 신부동 문화공원에서 마음의 온도계 프로젝트가 실시했습니다, 마음의 온도계는 무한도전 ‘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의사가 환자에게 진료를 해주고 내려주는 것을 콘셉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의사가운을 입은 상담가에게 시민들이 환자가 되어 자신의 고민이나 이야기들을 나누면 의사가 환자의 마음의 온도를 측정하고 처방전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요즘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그에 대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 활동 후 느낌

이번 8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청년의 고민과 생각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현대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하여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8월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아직 홍보채널이 미흡해 더 많은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에 진행 될 행사에 있어서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해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향후 활동계획

9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 될 청바지 프로젝트 준비로 청년 연사를 섭외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예정입니다. 또한, 8월 30일부터 시작된 대학생 인터뷰단을 모집을 완료한 후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터뷰를 실시 할 계획입니다.

8월에 실시되지 못한 청춘 TAXI는 쏘카와의 후원을 진행하여 9월에 실시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