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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여름 휴가철엔 서산 용현 자연휴양림

2016.06.24(금) 20:50:00 | 게임이론 (이메일주소:gamethory7@gmail.com
               	gamethory7@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제 개장한지 10년이 조금 넘는 자연휴양림이 가야산에 있는데요. 가야산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곳의 능선 사이에 있는 용현계곡을 기고 자리한 곳이 바로 용현 자연휴양림이에요. 

백제의 미소길
▲ 백제의 미소길

용현휴양림 올라가는 길에 만난 백제의 미소길이 이곳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몰랐는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이곳 용현자연휴양림을 다양한 백제 역사 문화 유적과 함께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현자연휴양림 입구
▲ 용현자연휴양림 입구
 
관리사무소 입구입니다. 이곳에는 소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요. 2011년에는 가야산 옛길이라고 해서 내포문화 숲길 조성사업이 시범조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길이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용현자연휴양림
▲ 용현자연휴양림

용현자연휴양림이라는 표식이 눈에 띄입니다. 용현자연휴양림은 여름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봄에 더욱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자연휴양림을 걷는길
▲ 자연휴양림을 걷는길

가족끼리 이곳을 걸어왔는데요. 여름에도 충분히 나들이 장소로 괜찮은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름꽃향기
▲ 여름꽃향기
 
이곳 관리자에게 물어보니 봄 뿐만이 아니라 겨울철 설경이 더욱더 이쁜 곳이라고 하는데요. 길게 이어진 작은 산맥에 눈이 내리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합니다.
 
용현계곡
▲ 용현계곡

다른 곳은 물이 말라도 이곳의 수량은 풍부합니다. 이 계곡의 다른 이름은 최치원 선생이 강당을 지어 글을 가르치던 곳이라고 해서 강당이골이라고 부른다고도 해요.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아이들이 이른 더위에 물놀이를 하려고 나와 있었습니다.  이곳을 한 번 둘러보는 길은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좋은곳인데요. 천천히 걸어봐도 5시간 걸리는 내포문화숲길을 추천합니다.
 
황금박쥐동굴체험
▲ 황금박쥐동굴체험

아이들만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동굴이 하나 있어서 무엇인가 봤더니 저곳은 황금박쥐 동굴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물놀이를 하고 있는아이
▲ 물놀이를 하고 있는아이

물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아이의 모습이 이렇게 이뻐보일 수가 없네요. 아이가 만드는 동심원의 물결이 독특해보입니다.
 
용현계곡의 아영
▲ 용현계곡의 아영

텐트를 치고 이곳에 쉬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조금 귀찮기는 해도 밖에서 텐트치고 쉬는 것만큼 낭만적인 것은 드문것 같습니다. 

나무로 된다리
▲ 나무로 된다리

조금 올라오니 나무다리도 있고 계곡과 수풀이 우거진 공간이 있어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계곡
▲ 아름다운 계곡

금북정맥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용현휴양림은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은 용현계곡이 있어서 산림휴양지의 적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숲속의 집
▲ 숲속의 집

1박 2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곳을 예약해야 합니다. 용현휴양림은 접근성도 좋은 곳이지만 내부 지형도 완만해서 노인이나 아이와 같이 걸어도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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