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신멜론 첫 출하.

천안 하늘그린 수신멜론이 첫 출하를 시작했다.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신멜론은 이필영(수신면 멜론작목반) 농가에서 지난 5일 첫 수확되었으며, 현재 직거래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수신면 장산리 이필영씨(65세)는 이중비닐하우스에서 가온시설과 선진 영농기술을 활용해 고품질의 멜론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땀흘려 노력한 만큼, 수신 멜론의 위상이 더 높아져 더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첫 출하의 소감을 전했다.
 
타 과일 대비 높은 당도(16°Brix)와 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신멜론(품종명 : 홈런스타)은 5월말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되어 한 달간 수신면 97농가에서 집중 수확된다.
 
판매가격은 박스당 5kg(2만원), 6.5kg(3만원)이며 box당 3~4개 포장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