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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봄바람 살랑이는 '아리아의 밤'

충남교향악단 21일 문예회관서 '봄을 노래하다' 선보여

2016.04.19(화) 14:52:21 | 공주시청 (이메일주소:hongbo2051@daum.net
               	hongbo2051@daum.net)

봄바람살랑이는아리아의밤 1


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유병덕)이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무대로 ‘제16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봄을 노래하다’ 를 주제로 소프라노 김경연,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서필, 바리톤 박정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를 초청해 유명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꾸며지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선율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곡으로는 롯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경연이 출연, 김연준의 ‘무곡’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나의 후작님’을 노래하고, 테너 서필이 살바토레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과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내 마음의 전부요’를 노래하며, 이어 소프라노 김경연과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가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한다.
 
2부에서는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과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가 출연해 김순애의 ‘그대 있음에’를 노래하고, 바리톤 박정섭이 이호섭의 ‘옛날은 가고 없어도’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들려주며 이어 테너 서필과 바리톤 박정섭의 듀엣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오 미미는 돌아오지 않네’ 등 매혹적인 아리아를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4명의 성악가가 함께하는 4중창으로 ‘이탈리아 칸초네 메들리’를 노래해 감동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5천원, B석 2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타 전화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041-856-07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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