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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3농혁신 국제화 방안 모색

2015.09.17(목) 16:03:4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14∼16일 ‘동아시아 3농포럼’ 개최
한·중·일 지방정부간 교류협력 구축


충남도의 3농혁신을 화두로 동아시아 지방정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도는 오는 14∼16일 도청 문예회관 등에서 ‘2015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을 개최한다.

동아시아 3농포럼은 21세기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농업·농촌·농민 정책 발전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 모색하는 자리다.

도가 주최하고, 3농혁신위원회와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동아시아 3농포럼은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지방정부의 길’을 주제로 정했다.

국제포럼에는 도와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일본 15개 광역지방정부와 나라현 동아시아 지방정부회합 중 인구 100만 명 이상인 14개 광역지방정부 지사와 의원 등 관계자, 우리나라 중앙정부, 도와 시·군 농정 관계자, 농정 관련 기관·단체, 현장 활동가 등이 참여한다.

포럼 첫 날은 도 농업기술원과 충남연구원에서 각각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도 농업기술원 학술 심포지엄은 중국 허베이성 농림과학원,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일본 구마모토현 농업연구센터 등이 참여해 ‘한·중·일 3국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연다.

충남연구원 학술 심포지엄은 중국 허베이성 사회과학원과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등이 참여해 ‘한·중 양국의 3농문제와 지방정부간 정책협력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한다.

포럼 이틀째인 15일에는 기념행사와 기조연설, 지방정부 대표 토론이 열린다.

또 공동선언문 채택, 지방정부 3농 정책 세미나, 종합토론 등이 펼쳐진다.
이어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해 각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선언문에는 농업·농촌의 발전 없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도 없음을 함께 인식하며, 건강한 먹거리와 도농격차 해소, 환경, 에너지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공통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데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게 된다.
●농업정책과 041-635-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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