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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산업을 창조경제 주역으로

명명백백 도의원 공감하기 유찬종 의원(새누리당·초선·부여1)

2015.08.31(월) 18:09:2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1959년생. 부여중, 서울신진공고, 서해대 경영정보과 졸업. 제4, 5대 부여군의회 의원 및 제5대 의장, (재)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역임. 現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 예산결산특위, 정책특위 위원. 부여초등학교 총동창회장.

▲ 1959년생. 부여중, 서울신진공고, 서해대 경영정보과 졸업. 제4, 5대 부여군의회 의원 및 제5대 의장, (재)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역임. 現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 예산결산특위, 정책특위 위원. 부여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계기
옛이야기 등 무형자산 가치 창출
 
유물-문화-경제-복지로 선순환 
지역경제 활성화가 곧 도민 행복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찬종 의원(새누리당·초선·부여1)의 관심사는 경제 살리기이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곧 도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다년간의 지방의원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유 의원은 최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홀몸 노인 등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그는 “한정된 예산을 어떻게 하면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에 잠을 못 이룬다”고 했다.

충남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다. 관광지를 명소로 만들어 관광이 곧 경제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유물이 문화가 되고, 문화가 경제가 되고, 경제는 다시 복지로 선순환 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
 
▲인생의 좌우명이 있다면
-옛말에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 했다.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말로, 제 어머니의 숭고한 가르침이다. 모든 일에는 인내와 노력이 따른다. 사소한 일이라도 열심히 노력하며 생활해야 한다. 지금 인생의 중년기에 접어들었지만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의 가르침은 항상 마음속 깊게 간직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임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꼭 이뤄보고 싶은 것은
-제10대 전반기 문화복지위 부위원장으로서 먼저 생각한 것은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 향상이다. 현재 우리 주변에는 어렵게 사회적 약자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삶의 행복지수가 낮은 분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삶의 행복지수를 높여주기 위한 대안 마련에 경주하고 있다. 또 충남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다. 관광지를 명소로 만들어 관광이 곧 경제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유물이 문화가 되고, 문화가 경제가 되고, 경제는 다시 복지로 선순환 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 특히 부여와 공주는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많은 축제와 관광지가 있다. 백제 역사의 아름다움을 고취하고 관광을 자원화하며,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 및 도정 현안을 꼽는다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백제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내달 부여와 공주에서 열리는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소모성 행사가 아니라 상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축제 매뉴얼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롯데 부여리조트가 운영 예정인 어린이 놀이시설을 활용해 찾아오는 관광지를 만들어야 한다. 롯데가 어린이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빨리 완공해 남녀노소(男女老少) 즐기는 인프라(기반시설)를 구축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자치단체의 예산 투자도 이런 방향에서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 체육 분야는 부여군 카누 선수단이 전국적인 강팀이다. 카누 선수단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적절한 지원책이 필요하다. 도민의 건강은 곧 행복으로 직결된다.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드려야 한다.
  
▲충남의 첫 세계유산 탄생에 대해 어떤 생각인지
-부여와 공주, 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그동안 관광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상대적으로 북한의 고구려 유적과 신라시대 경주역사유적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졌던 탓이다. 하지만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아쉬움을 떨치고 백제문화의 위대함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는 백제의 후예라 할 수 있는 충청인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이는 촉진제가 될 것이다. 향후 백제역사유적지구는 한국을 넘어 그리스나 이집트 문화유적처럼 세계유산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것으로 믿는다. 삼국시대 왕조(王朝)였던 백제는 우리 민족 정체성의 중심이며, 미래의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 자명하다. 이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선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공할 백제 문화만의 차별화한 콘텐츠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 당장 백제문화 유산의 이면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 정부는 물론 충남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무형의 자산을 가치화시켜 문화콘텐츠 산업을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키워나가야 한다. 저도 의정 활동을 통해 관심을 기울이겠다.
 
▲앞으로 의정 활동의 각오는
-도민 개개인에게 맞는 복지와 문화 향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상임위 소관 중 복지 분야는 도민의 실정에 꼭 부합하는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살피겠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이것이 바로 복지 행복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도록 하겠다. 문화 분야는 양질의 문화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각종 문화예술 단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도 힘찬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 차원에서는 KTX 공주역의 교통망과 연계하여 백제문화단지(부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 지역 내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상품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유찬종 의원 041-635-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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