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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묵묵히 일하는 의료진 응원”

안 지사, 메르스 치료 병원 신뢰 당부

2015.06.18(목) 12:47:4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메르스 극복  특집 <2, 3, 4, 15면>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 메르스 진료 일선에서 활동을 벌이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해주기를 호소했다.

안 지사는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천안 단국대 병원에 감사드린다. 묵묵히 메르스 격리병동과 음압치료실을 운영해주고 계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지사는 “현재 3개의 음압병실에서 메르스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받고 있고, 감염의심 환자가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단국대 병원이 의료기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한 대가는 너무 혹독하다. 내원객이 50% 이상 급감됐기 때문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안 지사는 “이렇게 얼마나 더 운영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병원장님의 말씀에 어떻게 위로와 응원을 드려야할지 가슴이 아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이 외에도 지역 일선 의료기관에서 수많은 선생님들이 의료인으로서의 의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계신다”며 “모두가 환자를 회피할 때 엄격한 격리시설과 절차에 따라 운영하여 자체 감염전파를 일으키지 않은, 단국대 병원 등 지역사회 격리 치료 병원들을 믿고, 응원해주시길 시민 여러분들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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