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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가뭄 대비 비상체제 가동

분야별 대책 점검 회의 피해지역 급수지원 추진

2015.06.18(목) 12:09:3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비를 내려 주소서! 최근 가뭄이 계속되어 모내기조차 하지 못하거나 논이 말라가는 농민들의 근심이 커짐에 따라 천안에서는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며 단비가 오기를 기원했다. 천안시 동면 이장협의회(회장 주호응) 주관으로 지난 9일 평소 산신제를 지내는 서림산에서 봉행한 기우제에는 동면 관내 이장과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비가 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제를 올렸다. 주호응 회장은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너무 적어 지역 농민들의 근심이 깊다. 하루라도 빨리 비가 내려 농민과 주민들의 근심이 비에 씻겨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천안시 공보관실 041-521-5178

비를 내려 주소서!
최근 가뭄이 계속되어 모내기조차 하지 못하거나 논이 말라가는 농민들의 근심이 커짐에 따라 천안에서는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며 단비가 오기를 기원했다. 천안시 동면 이장협의회(회장 주호응) 주관으로 지난 9일 평소 산신제를 지내는 서림산에서 봉행한 기우제에는 동면 관내 이장과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비가 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제를 올렸다. 주호응 회장은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너무 적어 지역 농민들의 근심이 깊다. 하루라도 빨리 비가 내려 농민과 주민들의 근심이 비에 씻겨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천안시 공보관실 041-521-5178

 


충남도가 장마 전까지 가뭄이 계속될 경우에 대비해 지하수를 개발하고 양수기를 지원하는 등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도는 지난 11일 서해안 기후환경연구소 회의실에서 도 물관리정책과 주관으로 ‘분야별 가뭄피해 상황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1, 2월 봄 가뭄 대비 실무회의와 3월 가뭄 용수공급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은 것으로,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 등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현재 강수량 및 댐·저수지 저수량 현황 점검 ▲앞으로의 강수 전망 ▲가뭄 지속 시 피해 예상상황 및 대책 ▲대책 추진과정상 문제점 등이 집중 논의됐다.

우선 지난 9일 기준 도내 생활·공업용수의 주요 공급원인 3개 댐의 저수율은 대청댐 43.9%, 용담댐 37.9%, 보령댐 33.7%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용수 6억 2400만 톤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초까지는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또 도내 농업용수 주요 공급원인 저수지 223곳의 평균 저수율은 49.6%로 전국평균(56.9%) 보다 낮은 상황이나, 도내 농가에서 모내기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인 점을 고려하면 장마 전까지 보충급수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현재 노지작물 중 마늘과 양파 등 밭작물은 시들음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장마 전까지 가뭄상황이 지속될 경우 관수시설이 없는 지역의 일부 밭작물에서 큰 피해가 예상된다.

실제로 도내 간척지와 천수답 지역에서는 용수부족으로 일부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보수력이 약한 마사토 등 일부 포장에서는 콩과 고구마 등에서 잎 마름 등 생육부진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시·군별 생활용수 공급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 및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협업해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양수기와 급수차 등을 동원해 급수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물관리정책과 041-635-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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