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가 되다

충남도정신문 보고 응시 전국서 모두 745명 위촉

2015.06.17(수) 12:36:5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필자는 지난 4월 5일자 충남도정 신문에 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모집 기사를 보고 즉시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를 통해 서포터즈에 응시하였다.

그 후 5월 6일 행정자치부 주소정책과로부터 합격 연락을 받았고, 이어서 충남도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팀에서 서울에서 열리는 발대식에 참석하라는 연락이 왔다.

5월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에 충남 대표로 참석하였다.  1부는 ‘도로명주소의 이해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이화여대 강영옥 교수의 특강을 들었고, 2부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정 장관은 “기존 지번주소는 일제(日帝)가 식민지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산업화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불규칙적이며 불명확하여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도로명주소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청 공무원들의 도로명주소 홍보 공연이 있었는데 많은 감명을 받았다. 공연 후 장관과 함께 서포터즈 전원의 기념촬영을 있었으며, 행정자치부 주소정책과장으로부터 ‘서포터즈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그는 도로명 주소가 국민생활 속에 빨리 뿌리내리도록 사회 각 분야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했고, 시·도별 평균 43명씩 총 745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 안착을 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모든 가족이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익히고, 신분증의 주소란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스마트폰에도 저장할 것을 권장한다.

보험, 카드, 인터넷 쇼핑 등 가입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바꾸도록 한다. 택배 발송도 지번을 요구하는 택배사는 도로명주소로 배달할 것을 요청해야 한다.

지번을 사용한 우편물을 받았을 때는 발송인에게 도로명주소로 바꾸도록 요청해야 한다.

이렇게 주민생활과 밀접한 제도인 도로명 주소가 주민의 생활 속에 빠르게 정책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굳게 다짐하며 귀가 길에 올랐다.

그 후 6월 1일에는 서산시청 토지정보과 새주소팀을 방문하여 홍보용 팜플렛 등 각종 홍보물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홍보에 임하고 있다.
최병부/서산시 남부순환로(죽성동)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