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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민 생활안전 수칙 지키면 충분히 예방”

인터뷰-유병덕 복지보건국장

2015.06.17(수) 12:03:0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대책본부 도지사 체제로 격상
매일 2회 상황점검, 진화 총력

 
 

도민생활안전수칙지키면충분히예방 1

-충남도 메르스 상황은 어떤가.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가 3명이다. 자가 격리하는 135명이 있다.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첫 환자 발생한 후 현재까지 15일간 운영해 오고 있다. 진정기미가 보이지 않고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6월 4일 기준으로 관리대책본부장을 도지사가 직접 지휘하는 체제로 승격했다. 4일부터 지사가 직접 오전·오후 각 1회씩 상황점검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현재 메르스 감염이 병원 내 감염이라는 게 전문가 설명이다. 따라서 지역사회로 전면 확산된 것은 아니다. 충남 지역에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현재 자가 관리하는 135분들을 철저히 돌보고 있다. 의심환자 발생하면 신속히 이송,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 확진이전까지는 완벽한 격리를 하고 있다. 확진 이후 양성이 나오면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전국에 있는 음압 병상으로 이송, 정부 관리에 들어간다. 현재 전국적으로 서울, 경기, 대전, 충남이 상당히 심하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자료 받은 것 보면 경기도가 가장 많다. 대전, 충남, 서울 순이다. 우리 지역사회 메르스 감염병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차단 해야 한다. 현재 정부 매뉴얼은 주의 단계나 국민들은 상당히 많은 공포심을 갖고 있다. 충남도는 도민이 안심하도록 조기 진정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메르스 의심 날 때 대처법은.
“열과 기침이 난다던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 찾아 의사와 상담하거나 보건소에 가서 진찰받아야 한다. 도 방역담당이 전부 투입돼 도와드리고 있다.”
 
-질병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나.
“그렇다. 의심환자 접수되면 역학 조사하는 공중보건의가 있다. 필요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대처한다. 의심이 되면 검체를 채취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게 된다. 1차적으로 음성과 양성 판정한다. 양성일 경우 2차 재검한다. 이 부분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확진 판단을 한다.”
 
-병원 이송 시스템 준비는 어떤가.
“의심환자라든지 병원 격리를 희망하는 분들 위해 공공 의료원과 민간병원인 단국대 병원 등 3곳 민간 병원에 격리 병상을 확보해 놨다.”
 
-도민께 한 말씀.
“손 씻기 등 생활 안전수칙을 이행하면 감염병 반드시 막을 수 있다. 도에서는 현재 실효성 있는 자가격리와 신속한 이송, 질병관리 본부와 협력 강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도를 믿어주시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홍보협력관실(인터넷방송국) 041-635-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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