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道 메르스 확산방지체제 강화

2015.06.16(화) 12:45:4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메르스확산방지체제강화 1

충남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재난안전본부 팀을 꾸리는 등 총력대응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10면>
 
또 교육청과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인 대응체제 구축을 견고히 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22일부터 메르스 확산 방지를 목표로 감염, 지원, 대책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지역재난안전본부 TF팀을 마련,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또 도내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보건 분야 공직자 전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 메르스 확산 방지 대응을 펼치고 있다.

3일 현재 집계된 도내 메르스 확진환자는 총 3명으로 병원에 격리 중이다. 감염가능성이 있는 대상은 100여명으로 자택에 격리 중인 상태다.

도는 1일 2회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의심환자의 발열 증상 등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계 기관과의 협조도 강화한다.

도는 지난 3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충남지방경찰청과 소방본부, 교육청, 의약사협회 등과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기관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히 대처할 것에 뜻을 모았다. 특히 메르스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구급차 확보와 안전한 이송체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또 의심환자를 격리할 수 있는 시설 확보 방안도 다뤘다.

이외에도 도내 학교 휴업 시 학사운영 지도와 수련활동 및 체험활동 운영 대책 등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한편, 교육청은 메르스 감염자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을 각급 학교에 전했다.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받고, 교내 감염병 예방 보건위생교육 실시, 학교 내 방역 소독 조기 실시, 규칙적인 환기 조치 등 환경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시달했다. 3일 기준 도내 사립유치원 2곳을 포함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등 총 9곳이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한 상태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