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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신평-내항 연결도로 국가발전 위한 혈맥

2015.06.16(화) 12:33:4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국가 백년대계를 기획하기 위해는 당진시 신평-내항 연결도로를 반드시 완공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근 일각에서 신평-내항(內港) 연결도로 반대 목소리가 제기된 것과 관련 이 사업을 특정 지역의 이익이 아닌 국가 전체의 발전을 위한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신평-내항간 연결도록 건설 사업이 국가 발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도 관계자는 “신평-내항간 연결도로는 중앙정부가 자체적으로 지난 2011년 국가항만기본계회 3차 수정계획에 명시한 것”이라며 “국가 항만 발전을 위해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업인 만큼 국가 전체적 발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도로는 당진-평택항의 물동량을 해소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것인 만큼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 사업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이해시켜 반드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연장 5.9㎞(교량 3.7㎞, 연결도로 2.2㎞)인 신평-내항 연결도로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서 연육교를 통해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잇고 내항(서부도)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항만 진입도로 역할이 기대되는 신평-내항 연결도로는 당진-평택항만 기능을 활성화하고 화물차량 물류비를 절감시키는 등 공적 효과가 클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해양수산부의 도로건설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이 실시되는 등 연결도로의 필요성도 입증되고 있다.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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