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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 태양광 산업 중심으로 육성

2015.05.29(금) 10:41:2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 22일 천안에서 열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지난 22일 천안에서 열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한화 1525억 펀드 운영


충남지역이 국내 태양광 산업의 허브로 육성된다. 총 1525억 원이 투자돼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고, 청정에너지만을 사용하는 ‘태양광 자립섬’도 조성된다.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가 지난 22일 충남테크노파크(천안)에서 박근혜 대통령, 안희정 지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한화그룹 등에 따르면 충남센터는 서산 테크노밸리 내에 태양광 벤처단지를 조성해 관련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유치한 뒤 공용설비, 테스트 베드 구축·제공을 통해 실증실험을 지원하는 등 태양광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한화 S&C 등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홍성군 죽도를 100% 에너지 자립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역할도 도맡는다. KTX 천안아산역사 내 비즈니스센터에는 ‘무역존’을 설치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혁신센터를 통해 농수산품 고부가가치화를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한화그룹은 태양광 분야 창업, 벤처·중소기업 해외진출 등을 위해 152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운영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충남혁신센터는 태양광에 강점을 가진 한화가 중심이 돼 태양광 응용제품 창업 전문펀드와 서산에 태양광 벤처단지를 조성하고, 온라인 전문쇼핑몰 구축 같은 체계적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혁신센터 최초로 비즈니스 센터를 마련해 ‘무역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창업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 041-589-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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