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날짜: 2015. 5. 17 일요일(날씨 맑음)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
동서울터미널-아산(봉강교)-택시로 이동
(남부터미널에서 직통버스도 운행, 천안에서 버스로 이동)
아산 지중해마을[블루 크리스탈 빌리지]
탕정면에 있는 마을로 탕정은 삼국시대부터 아산을 일컫는 지명으로
온천의 의미가 있으며, 6.25전쟁 중에도 평화스러웠던 동네로
하루에 버스가 두 번 밖에 지나지 않는 소외된 지역으로
천안과 아산 중간에 섬처럼 떠 있던 곳입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들어서며
고향을 잃을 뻔한 주민들에게 삶을 터전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으로 운영되어
새로운 변화로 관광명소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유럽풍의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지역 문화는 물론 축제 등 행사를 펼쳐 변화를 모색하고
문화예술의 마을로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근 아산 가볼만한 곳으로 현충사, 곡교천, 공세리성당, 피나클랜드, 외암마을도
둘러볼 수 있는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능한 곳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이국적인 특색 있는 마을이 몇 군데 있는데요.
남해의 독일마을, 가평의 쁘띠프랑스 등이 있답니다.
가을 풍경 영상
2014년 2월 빛 축제 풍 등 날리기 영상
프로방스 거리
파르테논 거리
산토리니 거리
한 달에 두 번 프리마켓 형태로 주민들과 상가에서 함께 어우러져
블루마켓이 열려 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솔방솔방 거닐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건물과 건물 사이 아득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골목길
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에서 양지혜 이사장님과 골목길 출사
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에서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목과 거리에서 만나는 꽃들
탐스럽게 핀 붉은 작약, 연보랏빛 장미, 장미 꽃 몽우리,
단발머리 여고생을 떠올리는 꽃 등 상점마다의 특성을 살려
건물 주인들과 상가들이 손수 가꾼 아름다운 거리의 정원
거리를 구경하다 쉬엄쉬엄 커피와 차 한 잔을 마시며
담소도 나누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카페들이 즐비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각각의 상가를 둘러보는 시간
또 하나의 여행의 즐거움입니다.
거리에 흘러나오는 음악
지팡이 아이스크림과 슬러시로 초여름 더위를 식혀보고
이국적 풍경에 들어선 상가들마다의
독특하고 특별한 인테리어
사진 담는 것으로도 즐거움입니다.
체험도 가능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구경하고
직접 만들어 보며 구입도 할 수 있는 상가 거리
먹거리 맛집, 카페, 식당가, 의류 패션, 체험 공방, 인형, 예술품, 생활용품
명품샵 등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선 유러피안 풍경을 거닐며
볼거리, 먹거리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유럽풍 마을 문화와 예술이 만나는 곳
양식, 중국식, 일식, 한식 등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는 곳
게스트하우스도 운영되어 먼 곳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의 머물 수 있는 곳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찾아 마을 길을 거닐며
자전거 여행자도, 아이들도
휴일의 즐거움을 만드는 시간의 거리
처음 찾았다는 천안의 여고생들
사진 놀이도 즐기며
풋풋한 여고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점심에는 일본에서 직접 요리를 배운 멘야마쯔리의
이민규대표가 운영하는 정통 라멘집
카라구찌라멘의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즐기고
일본식 볶음밥인 차항의 맛을 즐깁니다.
겨울에는 멋스럽게 지중해마을 위로 해가지는데 반해
5월부터 여름에는 해가 삼성트라팰리스 옆으로 노을이 집니다.
일을 마치고 가까운 봉강교 시외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려
아산시에서 운영한다는 스마트 콜택시를 타고 이동
아산 가볼만한곳을 슬라이드 형태로 소개해주네요.
봉강교 호서웨딩프라자 앞에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아산을 떠날 무렵
보랏빛 하늘을 물들이던 노을이 붉은 어둠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출발해서 하루를 즐기고 옵니다.
솔방솔방 거닐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골목과 거리에서 만나는 꽃들 
homibik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