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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착한 소비혁신 ‘농사랑’ 1년 농사 성적 ‘합격’

2015.04.30(목) 11:31:1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세상을 바꾸는 착한 소비혁신 충남도 농특산물 쇼핑몰 ‘농사랑(www.nongsarang.co.kr)’의 출범 1년 성적이 합격점이다.
〈관련기사 2, 3면〉

충남도가 지난해 4월 21일부터 올해 2월까지 농사랑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도는 농사랑 출범에 맞춰 매출 10억원 달성, 입점농가 300호, 799개 상품구성, 회원수 1만명 달성 등 4가지 항목을 구체적 성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목표로 농사랑 운영에 심열을 기울인 결과 매출액의 경우 지난 2월 28일 기준 당초 목표 대비 369%인 46억 9700만원을 기록했다.

구체적 매출 현황을 보면 농사랑 단독몰을 통해 1억 8300만원, 농사랑 오픈마켓 5억 3000만원, 연계쇼핑몰 및 직접 매출 39억 8000만원 등이다.

이 중 오픈마켓 매출은 지난해 6월 한달 간 운영한 실적이며 연계쇼핑몰도 지난해 3/4분기와 올해 1/4분기에만 발생한 매출이다. 이 점을 감안해 향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매출활동이 이뤄질 경우 보다 많은 수익이 발생할 것이란 기대다.

농사랑 입점농가도 당초 목표한 300호보다 많은 317농가를 달성했다. 도가 소비자에게 신뢰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농사랑 입점농가의 99%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상품콘텐츠 구축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28일 기준 농사랑에 등록된 상품콘텐츠는 총 1428개로 당초 목표(700개)보다 104%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주요 상품콘텐츠 현황으로는 가공식품이 355개로 전체 제품의 24.86%를 차지했고, 과일·채소가 24.23%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수산물은 240개로 16.81%, 건강식품은 160개로 11.2%를 차지했다.
가격별로 1만원~2만원 사이 상품이 24.1%로 가장 많았고, 2만원~3만원은 20.8%, 3만원~4만원은 16.2% 등의 순을 보였다.

반면 회원 가입은 4547명으로 목표 대비 45%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농사랑은 비회원 구매자를 회원으로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기획전과 기존 고객에게 지속적인 신뢰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회원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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