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공주역 관광상품 개발 모색
충남도-관계기관 회의
2015.03.07(토) 10:54:34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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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는 지난달 25일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 소재 KTX(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驛舍) 회의실에서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중점 모색했다.
회의는 충남도와 공주시를 비롯한 인접 시·군 공무원,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백제문화단지(부여)와 기호(畿湖)유교문화권, 육군훈련소(논산) 면회객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충남도가 지난 1월 30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 KTX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본지 제707호(2월 5일자 15면)>
한편 코레일 관광사업단은 공주역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20여개 프로그램을 접수했으며, 이중 3∼5개를 골라 상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건설정책과 041-635-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