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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처리요구 및 제안 450건…작년보다 21% 증

2014.12.30(화) 02:38:1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첫 행정사무감사 결산  
농업경제환경위  최다  

 
제10대 도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의 결과가 나왔다. 의원들은 민선 5기를 점검하는 동시에 민선 6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각 상임위별로 지난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처리한 사안은 총 450건(시정 57, 처리 233, 제안 160)이다. 지난해 371건(시정 61건, 처리 166건, 건의 144건)보다 21.3%(79건) 증가한 수치다.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홍열)가 176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오배근) 92건, 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이종화) 70건,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현) 60건,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백낙구) 44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길행) 8건순이다.  

▲행정자치위 : 기획관리실 등 10개 기관이 소관이다. 기획관리실은 3년간 발주한 학술연구 용역 94건 중 49건만 정책에 반영된 점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감사위원회는 공직자 비리 건수가 2012년 299건, 지난해 350건 등 증가 추세인 점을 지적했다. 44건의 처분 요구사항 중 9건이 시정됐고, 1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문화복지위 : 92건의 감사 결과 중 86건에 대한 처리를 요구했다. 여성가족정책관실 감사 결과 각종 사업에 대한 통계 자료가 부족한 점, 복지보건국에 대한 감사 결과 지방공사 의료원의 경영개선 분석이 미흡한 점 등 5건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했다. 도내 장애인복지관의 시·군비 확보 등 1건은 제안했다.  
 
▲농업경제환경위 :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기업 유치 작전을 주문했다. 또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대비책 마련과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방역 추진을 당부했다. 176건의 의견 가운데 84건에 대해서는 처리를 요구했다. 23건은 시정을, 69건에 대해서는 정책을 제안했다.  
 
▲건설해양소방위 : 사고 위험이 큰 도로를 직선화 시공하는 등 17건을 시정하라고 요청했다. 활대를 제거한 버스는 단속하고, 법적 대응이 야기되는 금산 구례터널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28건에 대해 개선을 주문했다. 아울러 서천군에서 실시 중인 ‘100원 희망택시’의 전면 도입  등 25건을 제안했다.  
 
▲교육위 : 충남교육청에 대한 감사에서 교원 인사의 특혜 문제(처리요구)와 일부 학교장의 지나치게 잦은 출장 사례(시정), 천안 고교평준화 실시 여부(제안)로 뜨거웠다. 2건 시정요구, 20건 처리요구, 28건의 제안이 쏟아졌다.  
●총무담당관실 041-635-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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