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청소년 정신 건강 진흥
홍성현 의원 의정토론회
2014.12.30(화) 02:34:57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예술 전문가를 집중 양성할 공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의회는 홍성현 교육위원장(천안1)의 요청에 따라 지난 12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충남 중·고등학교 예·체능 교육의 현안과 대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홍 위원장이 발제를 하고, 조명식(국민대 미술학부 교수), 서흥석(아산 온양용화고 교사), 나요한(천안 북일고 교사), 김재수(전국입시미술학원연합회장), 김두영(공주고압선미술원장)씨가 토론자로 나섰다.
홍 위원장은 “학교와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감정의 무절제와 폭력, 컴퓨터 게임 등 인간 고립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과 예술 활동은 인간 정신의 사막화를 예방한다.”고 지적했다.
홍 위원장은 이어 “문화예술 관련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에게 열린 진로 안내와 현실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충남이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홍성현 의원 041-635-5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