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사진 왼쪽> (주)농업회사 법인 한국흑홍삼(구, NT&BT) 대표가 2014년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전통과학식품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지난 12일 세종대왕기념관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의 역대 수상자는 1999년 제1회 김기형 박사를 시작으로 강진구 박사, 정근모 박사, 최순달 박사, 황우석 박사, 이경서 박사 등 모두 15차례의 수상자가 있다.

핵심연구 성과는 증삼과정에서 수액유출로 약 50%의 수용성사포닌이 소실된 것과 건조된 홍삼을 추출시 물에 녹지 않아 50%정도 버려진 불용성영양소(홍삼박)를 파벽기술을 이용한 흑홍삼 제조법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