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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백제왕도 유적 정비 업무협약

문화재청-충남도 등

2014.12.30(화) 01:40:4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백제는 세 번에 걸쳐 수도를 옮겼으며 그중 부여, 공주와 익산을 중심으로 많은 유산을 남겼다. 그러나 문화유산이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어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비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한계가 있다.  

2004년 ‘고도(古都)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부여·공주·익산이 고도로 지정되면서, 이 지역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을 위한 계획 수립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특히 제18대 대통령 선거 지역 공약에 ‘고도보존육성사업’이 포함되면서 추진 동력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8개 핵심 유적을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묶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 지난 9월 현지실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충남도와 전북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전북 익산시 등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백제왕도가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첫 단계로 각 기관이 참여하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준비단’이 내년 3월 문화재청 소속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고도보존육성과 042-481-3104, 충남도 문화재과 041-635-3901, 공주시 문화재과 041-840-8231, 부여군 문화재사업소 041-83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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