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의원 국비 확보 숨은 주역
2014.12.09(화) 20:31:11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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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이완구·홍문표·박완주 의원 집중 지원
김태흠·김제식·이인제·박수현 의원 공조
여·야 할 것 없이 초당적 협조로 성과
충남도가 내년 국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숨은 공로가 컸다.
당초 정부예산안에는 장항선 복선전철 설계비와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용역, 내포기상대 설치 등 주요 현안 사업 일부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홍문표 국회 예결위원장, 박완주 예결위원을 비롯한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국회에서 2245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정부예산은 충청권 국회의원 등의 초당적 협력이 큰 힘이 된 것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김태흠·김제식·이인제·박수현 의원 등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 소귀의 성과를 올렸다.
또 조정소위 위원인 박완주 의원의 경우는 중앙부처 동향 파악이나 문제 사업 대응논리 개발 등에 앞장서 왔다.
이 결과 정부의 신규 사업 억제와 정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예산안에 비해 2655억 원의 사업비를 증액시켰다.
남궁영 도 기획관리실장은 “내년 정부예산은 이완구 원내대표와 홍문표 예결위원장,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더 큰 결실을 맺었다”며 이 원내대표와 홍 위원장을 비롯한 충청권 국회의원, 국회 예결특위 이춘석·이학재 간사, 박완주 예결위원, 기재부와 국회사무처 등 중앙부처 직원 및 향우 공직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