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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 특성화고 ‘창업 영재’ 위상 뽐내

안은종(천안여상)양 ‘새싹기업’ 대상(大賞)…대통령에게 제품 시연

2014.12.08(월) 22:10: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천안여상 안은종<가운데> 학생이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1+1 창문 클리너’를 설명하고 있다.

▲ 천안여상 안은종<가운데> 학생이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1+1 창문 클리너’를 설명하고 있다.



충남의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정부가 주최한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위상을 높였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천안여자상업고 2학년 안은종 양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 자신이 제작한 탈·부착 창문 청소 클리너 ‘1+1’을 발표하면서 참신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창조경제의 성과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우리 곁에 와 있는 창조경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시연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많은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

안 양은 박 대통령 앞에서 ‘1+1 창문 클리너’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 계기부터 실연까지 유창한 언변으로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연을 마친 후 안 양은 “대통령님께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더욱 힘이 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안 양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4 창업영재 육성프로그램 새싹기업 캠프에서 ‘1+1 창문 클리너’로 대상(大賞)을 수상, 지난달 16~22일 미국 실리콘벨리 견학 및 글로벌 CEO 캠프에 참가하는 등 고교생 창업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친 인재다.

충남도교육청 남궁환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청은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안은종 학생과 같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041-640-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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