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2015년 도정 살림 ‘안전·복지’ 강화

2014.12.02(화) 12:50:4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2015년도정살림안전복지강화 1


내년 예산 5조 2289억 편성
올해 예산보다 797억 늘어

선택·집중으로 재정 효율
도의회 내달 15일 최종심의

 


충남도는 내년 예산으로 5조 2289억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관련기사 2, 3면>

내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5조 1492억원보다 797억 원(1.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4조 2170억원, 특별회계 6540억원, 기금 3579억원 등이다.

내년 도의 재정여건은 세입 분야의 경우 최근 내수 회복세 영향으로 호전될 전망이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여건 등에 따라 불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초연금 등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로 국고보조금이 증가하지만, 지방교부세는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세출 분야는 복지 확대 등 정부시책에 따라 지방비 부담이 늘어나고, 2016년 전국체전 준비와 내포신도시 기반 구축, 민선6기 공약이행 등 시책 추진을 위한 재정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이 같은 여건을 감안해 편성한 내년 예산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충남 구현 ▲도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 실현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상생경제 육성 ▲명품 내포신도시 정착 등에 중점을 뒀다.

남궁영 도 기획관리실장은 “내년 내수 회복으로 경제 호전이 전망되고 있으나, 세수 감소 및 불안정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도는 관행적인 예산 편성을 탈피하고 알뜰한 예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道)다운 예산,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예산 편성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모든 예산은 원점(zero-base)부터 검토하는 원가TF를 도입·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예산담당관실 041-635-3166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