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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눈높이로‘소통’…‘희망’의 불씨 살려

2014.08.26(화) 01:36:0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파파(papa)! 사랑해요”  지난 15일 제6회 가톨릭 아시아청년대회 참석과 김대건 신부 생가터를 찾기 위해 충남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 신자들과 시민들이 몰려들어 기다리고 있다.

“파파(papa)! 사랑해요”
지난 15일 제6회 가톨릭 아시아청년대회 참석과 김대건 신부 생가터를 찾기 위해 충남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 신자들과 시민들이 몰려들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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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4박5일간의 일정은 우리 사회에 커다란 공감과 소통의 바람을 일으켰다.

가톨릭 최고의 수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권위를 내려놓은 채 20년 철제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하고 낡은 검정가방을 손수 들고 우리와 함께 했다.

때론 국산차‘쏘올’로, 때론 시민들과 함께 KTX를 타고 우리와 같은 보폭으로 걸었다. 그리고 같은 눈높이에서 세상과 소통했다.

방한 기간동안 교황이 만난 사람 중 권력자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세월호 유가족, 장애인들, 청년들, 아기들, 주교들이 대부분이었다.
그가 남기고 간 여운을 사진으로 살펴봤다.
/김태신 ktx@korea.kr


 

역사적인 124위 순교자 시복식이 열린 광화문 광장 일대에는 17만 명이 넘는 신자들을 포함해 약 8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운집했다.

▲ 역사적인 124위 순교자 시복식이 열린 광화문 광장 일대에는 17만 명이 넘는 신자들을 포함해 약 8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운집했다.
 

외신기자 솔뫼성지 지하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외신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교황 방한 취재를 위해 23개국 140여 매체 358명의 외신기자들이 한국에 왔다.

외신기자  
솔뫼성지 지하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외신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교황 방한 취재를 위해 23개국 140여 매체 358명의 외신기자들이 한국에 왔다.

“비바 파파(viva papa)” 아버지 무등탄 아이가 ‘비바 파파(viva papa, 교황만세)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비바 파파(viva papa)”
아버지 무등탄 아이가 ‘비바 파파(viva papa, 교황만세)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한국인 최초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가. 교황은 김대건 신부의 생가에서 방명록에 사인하고 기도했다.

▲ 한국인 최초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가. 교황은 김대건 신부의 생가에서 방명록에 사인하고 기도했다.
 

교황과 유흥식 대전교구장

▲ 교황과 유흥식 대전교구장
 

한국인 최초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가가 있는 솔뫼성지로 대전교구신자들과 학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 한국인 최초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가가 있는 솔뫼성지로 대전교구신자들과 학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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