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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갑작스런 큰비 인명 위협

안전이 행복이다

2014.08.26(화) 00:35:2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갑작스런큰비인명위협 1

막바지 피서객, 기습 호우 대비해야


가을장마가 찾아오면서 곳곳에 국지성(局地性) 호우와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막바지 휴가기간이 맞물리면서 계곡 등으로 떠난 피서객이나 산사태, 침수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기습 호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집중 호우가 예상될 때는

주택의 하수구와 집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 장소와 비상연락 방법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응급 약품과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또 라디오와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 호우주의보·경보 시에는
▲도시 지역에서는 :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하고, 최대한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만약 외출을 할 때에는 가로등이나 신호등, 고압 전선이나 공사장 근처에는 가지 않도록 한다. 또 건물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안전 조치를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농촌 지역에서는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의 물이 넘치지 않게 하고 논둑을 미리 점검한다.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비탈면에 접근하지 말고,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준다. 농기계나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비닐하우스와 인삼 재배시설은 단단히 묶어둔다.
 
▲해안 지역에서는 : 육지의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곳 근처에는 가지 말아야 하며,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어망과 어구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두도록 한다. 바닷가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해수욕장은 절대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산악 지역에서는 : 산사태 우려 지역의 주민은 대피를 준비하고, 재배 시설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 취해야 한다.
●방호구조과 041-635-5522
 
 

갑작스런큰비인명위협 2


☞ 호우(豪雨)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에서는 강우량이 12시간에 80㎜를 넘으면 호우 주의보를, 150㎜를 넘으면 호우 경보를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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