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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태안 캠프사고 재발 방지 당부

교육위, 충남교육청 등 업무 점검

2014.07.28(월) 17:13:3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현)는 지난 16일 충남교육청 2014년도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교육청 업무 점검에서 교육위는 학교와 교육시설의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대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녹색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과, 지역민들이 기부채납 한 학교부지를 매각할 경우 해당 지역민을 위한 투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에는 연구정보원 외 11개 직속기관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개선사항을 요구했다.

이날 교육위는 직속기관 예산집행률이 30%에 머무는 것을 지적하며 사업이 부실하게 추진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육연수원 운영에 대해 교사 성품 제고를 위한 교원연수 프로그램 강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외국어교육원의 다양한 교육 시스템 구축도 요청했다.

이어 18일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교육위는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사고 1주기를 맞아 그동안 여러 대책을 마련했는데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이와 함께 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제도 정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보령 일선학교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재능기부를 활용한 학교스포츠 동아리를 예를 들며 타 지역도 벤치마킹을 통해 재능기부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교육위는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문제도 검토, 지난해 12월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설문조사 결과 73.8%가 찬성한 것으로 나와 관련 조례안이 입법예고 중인데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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