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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매혹적인 연꽃 향연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서동공원

2014.07.17(목) 21:07:57 | goood33 (이메일주소:goood33@hanmail.net
               	goood3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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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예쁜 꽃이 연꽃인 것 같다. 올해 연꽃 구경도 연꽃 향기가 잔잔히 퍼지는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로 갔는데 여름 꽃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백련, 홍련, 수련, 어리연,  황금연 등 많은 연꽃들이 수줍은 듯이 꽃방울을 터트려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붐비고 있었다.

부여 궁남지는 넓은 면적의 연꽃 재배지로서 연꽃 사이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연인과 가족끼리 나들이로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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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도 부여 서동 연꽃축제>
                                          - 기간 :  2014.7.17~7.20일
                                          - 장소 :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 주제 : 연꽃愛 피어나는 백제향



홍련

▲ 홍련

연은 다년생식물로 전국 각지의 연못 등에 분포되어 있고, 7~8월에 연한 홍색, 백색, 노랑색 등의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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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동 연꽃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이자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궁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데 화려한 연꽃과 함께 체험행사, 다도 및 연요리 시연, 특별이벤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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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에서 연꽃을 구경하다가 웅장한 조각품이 보였는데 나중에 가까이 가서보니까 백제오천결사 출정상이었다.



어리연

▲ 어리연



궁남지 포룡정

▲ 궁남지 포룡정

서동공원 궁남지는 백제시대의 연못으로 사적 제135호이다. 마래못 또는 마래방죽이라고 부르며, 이 연못은 백제의 조경 수준을 알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연못 주변에는 별궁(別宮)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우물과 몇 개의 초석이 남아 있고, 연못 안에는 정자와 목조다리가 있는데 궁남지를 천천히 걸으면 힐링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미니홍련

▲ 미니홍련

예쁘장한 미니홍련인데 개화시기는 6~9월이며, 분홍색을 띠고 아시아 남부 및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서 서식한다.



황금련

▲ 황금련

색깔도 화려안 황금련은 수련과 여러해살이 풀로서 수심 50cm에서 잘자라며
뿌리에서 화경(꽃가루)이 나오고, 화경 끝에서 꽃눈이 나와 7~8월 경에 노랑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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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핀 왜개연

▲ 노랗게 핀 왜개연

노랗게 핀 왜개연의 분포지는 남부지방의 낮은 지대하천의 가장자리나 자갈이 많은 곳에서 자라며 개화시기는 6~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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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운지~~
커다란 연잎 속에서 활짝핀 홍련이 좋아서 벌도 제집처럼 편안하게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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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동공원 가는 길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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