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폐가전제품 방문 수거사업 시행
☎1599-0903
2014.04.16(수) 16:22:3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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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낡은 냉장고·세탁기 등
‘애물단지’ 신세 모면
신청자 집 찾아가 무료 수거
아산·금산 재활용센터 처리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사업 시행에 따라 충남도와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도 채호규 환경녹지국장과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최형옥 대외협력실장은 지난 8일 도청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도내 각 가정의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등 크기가 1m를 넘는 폐가전제품의 무상 수거를 위해 콜센터 및 물류 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협회가 거둬들인 폐품은 아산시와 금산군 소재 재활용센터에서 전량 재활용 처리된다.
수거 신청은 협회 콜센터(1599-0903)나 카카오톡(ID : weec), 인터넷(www.edtd.co.kr)으로 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에 수거전담반이 집으로 찾아와 폐품을 가져간다.
이 사업 시행에 따라 대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때 처리수수료(최고 1만원)를 냈던 제도가 폐지돼 도민들이 수수료 부담 없이 버릴 수 있게 됐다.
●환경관리과 041-635-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