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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구축 방안 모색

민·관 워크숍 개최…천안·아산·내포 결합, 거대 산업지대로

2014.04.15(화) 17:29:55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 디스플레이 메가 클러스터 구축 방안 모색 위한 워크숍.

▲ 충남 디스플레이 메가 클러스터 구축 방안 모색 위한 워크숍.


충남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민·관 전문가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디스플레이 메가 클러스터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궁영 도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중앙정부가 창조경제 구현과 연계한 ‘시·도별 특화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충남도 특화발전 프로젝트로 선정한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구축’의 성공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 남궁 실장은 “디스플레이 집적지인 천안·아산권역과 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를 결합, 거대한 디스플레이 산업지대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 디스플레이 글로벌 허브 구축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기술 선도 지역으로써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수호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팀장은 ‘디스플레이 산업 여건과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모듈 및 소자, 재료 및 부품, 생산 및 장비 등 관련 기업 197곳이 집적돼 있으며, 이 업체들은 국내 디스플레이 생산량의 54% 이상, 세계 생산량의 27%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인 유연전자산업을 육성하고 디스플레이, 자동차, 조명 등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산업 창출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조중만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연구원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방안에 대한 발제를 갖고,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중심에 위치, 북부권의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과 북동부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산업을 융복합화하고 성과를 도내에 확산시킬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연구원은 국가 정책에 따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 다양한 국가 지원 획득이 가능하다며, 디스플레이 유연전자 산업 육성과 함께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기술 사업화,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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