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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봄봄! 그 넘치는 생명력

적콜라비를 심다

2014.03.24(월) 18:25:16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봄! 꿀벌의 부지런함을 배우는 한 낮입니다.

꿀벌이 청매화의 꿀을 빨고 있다

▲ 꿀벌이 청매화의 꿀을 빨고 있다

부지런한 토종꿀벌이  청매화의 꿀을 빨고 있습니다.
 

만개한 매화꽃

▲ 만개한 매화꽃


매화꽃이 만개하였네요!   벚꽃 수선화 목련 작약(함박꽃) 목단꽃 등이 연이어 필것입니다.

작약이 새순을 내밀고

▲ 작약이 새순을 내밀고

작약이 발그레한 새순을 힘차게 내밀고 있으니 머지않아 멋진 함박꽃이 우릴 반길것 입니다.
봄 넘치는 생명력...

잘라 놓은 뿌리 과동초의 싹

▲ 잘라 놓은 뿌리과동초의 싹


잘라 놓은 뿌리 과동초에서 생각지도 않은  싹이 무수히 나고 있으니 넘치는 생명력을 실감하기에 부족함이 없죠? 

봄 그 생명의 향연,
넘치는 생명력으로 빠르게 다가오니 우리는 하염없이 봄과 마주하게 됩니다.

국화싹

▲ 국화싹
 

돌나물 싹

▲ 돌나물 싹

냉이

▲ 냉이
 

쑥

▲ 쑥

 언 땅을 녹이고 봄을 가장 멀리 알리는 식물은 바로 쑥이지요. 그 만큼 강한 생명력도 있지만 약효도 뛰어납니다.

성인병 예방에 좋고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의 수축이나 이완을 좋게 해주는 쑥이 귀엽게 어린새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이 맑은 봄날을 맞이하여 도라지와 적콜라비를 심었으니,  풍부한 무공해먹거리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적콜라비와 도라지씨

▲ 적콜라비와 도라지씨

1000립(개)에 4000원하는 적콜라비와 3000립(개)에  2000원하는 도라지를 2봉 구입해다 심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많이 생산되는 콜라비, 기막힌 단맛을 자랑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직접 심게 되니 잘 될지 걱정이 됩니다.

콜라비(kohlrabi)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킨 채소로 일조량이 풍부한 제주도 일부지역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식품입니다.

순무 보다 달고 아삭아삭 하면서도 웰빙 채소 (농약을 많이 치지 않는 친환경 채소)  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콜라비는 비타민, 단백질 ,칼슘 ,등이 다른 채소에 비해서 풍부하다고 합니다. 무 보다 더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어 물에 깨끗이 씻거나 베이킹소다로 한 번만 닦으면 껍질째 드실수 있습니다.

물김치를 담가 먹거나  갈아마셔도 좋다고 하네요.
 
무한한 생명력과 활기를 더하는 봄날,  충청남도민 여러분 희망을 가지고 분발하고 떨쳐일어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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