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주차장 입구부터 박물관까지 걸어 가는데 도로 양쪽으로 살아 숨쉬는 듯한 커다란 공룡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다양한 공룡모습을 볼 수가 있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설립취지는 동물과 식물, 곤충, 화석과 자연사 관련자료 등을 수집, 보존, 연구 및 전시함으로써 문화와 과학, 자연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산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데 있다.

▲ 청운이(애칭 계룡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골격을 처리해 복원 조립한 공룡"청운이"로 청운이는 파충류에 속하는 초식공룡으로 브라키오사우르스와 흡사한 용반류 공룡이다. 목뼈가 13개, 등척추뼈가 12개로 목의 길이가 등의 길이 보다 약 1,6배 더 긴 공룡이며 몸의 전체길이는 사람키의 15배, 코끼리 무게의 15배, 높이는 건물 4층 높이이다.

▲ 앵무공룡을 잡아 먹었던 포유류

게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는 "재미있게 저절로 배우는 자연과학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일시 : 메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1시
장소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 백악기 공룡

이 두 마리의 공룡은 육식공룡 다이노니쿠스가 초식공룡인 테논토사우루스를 공격하는 장면으로 살아 숨쉬는 듯한 공룡 모습으로 공룡들의 전성시대는 백악기였다. 중생대 말기 백악기에서는 거대한 공룡류가 멸종하는 한편, 오리너구리룡, 각룡, 곡룡 등 조각류 공룡의 특수화가 계속되었는데 이에 대해 육식성 공룡의 분파를 볼 수 있다.

▲ 쥐라기의 바다와 육지

쥐라기의 활동 모습으로 땅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쥐라기는 약 2억8백만년 전에서 1억 4천5백만년 전까지의 6천3맥만년 동안을 가리킨다. 위 모습은 커다란 리오플루로돈과 2마리의 작은 이크시오사우루스가 물속을 헤엄치고 있고, 암모나이트도 물속에서 돌아 다니고 있는 장면이다.

▲ 맘모스 골격

맘모스는 포유류 장비목에 속하는 멸종한 화석 종으로 약 1만전 전에 멸종하였다. 전시된 맘모스 골격은 메머수스 프리미지니어스라는 종으로 시베리아 투멘지역의 7만 5천년에서 10만년전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 개구리특별전

개구리특별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들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개구리나 두꺼비 같은 동물들을 양서류하고 하는데 양서류는 고생대에 처음으로 육지로 올라와서 살았다.

▲ 바다의 세계

바다의 세계로 어류가 지구상에 처음 나타난 것은 약 5억년 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류는 등뼈를 가진 척추동물이고 물 속에서 살며 아가미로 숨을 쉰다. 어류의 크기는 다양하여 가장 큰 것은 고래상어로 몸길이가 15미터, 체중은 20톤이 넘고 가장 작은 것은 필리핀 부근에 사는 왜망둥어로 몰길이가 8밀리미터 밖에 안 된다는 어류도 볼 수 있다.

▲ 식물의 세계

식물의 세계로 식물의 분류와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식물 등 다양한 식물의 세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며 물속에 사는 식물, 육지에 사는 식물 등도 구분하여 알 수 있다.

▲ 학봉장군 미라

학봉장군 미라 옆에는 학봉장군 증손자 미라도 있는데 미라는 사람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매우 낮은 온도, 고온건조한 기후 등 자연적인 조건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미라는 사람이나 동물이 박테리아와 세균에 의해 부패하기 전에 빨리 얼거나, 건조시키거나 약품처리를 하여 원형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가는 길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임금봉길 49-25(반포면 학봉리 511-7)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전화 : 042) 824-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