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중식 제공
2014.02.26(수) 15:14:10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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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읍에서 소복갈비를 운영하는 김영호(59세)씨는 26일 깨끗한 예산읍 시가지 조성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등 40여명을 초청해 중식을 제공했다.
평소 김씨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 2회 이상 홀로 사는 노인들과 기초수급자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보이지 않는 선행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어 왔다.
또한 예산초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재임시 자라나는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 800만원을 쾌척하는 등 후배에 대한 관심과 모교 사랑이 지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중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